ithinkso

26살, 취미부자가 되어가고 있는 ENFP 개발자입니다.

SLIM NEAT BAG _ CLASSY의 모카 베이지 색에 맞춰 브라운 색감의 자켓을 입었습니다. 연한 애플그린색 니트, 톤다운된 청바지, 연보라 컨버스와 가방이 잘 어울렸습니다. 제가 평소에 입는 단정하고 깔끔한 스타일과 가방이 잘 어울려서 일주일 내내 메고 다닐 수 있었어요!

지나가다가 갑자기 뭔가 살 때가 많아서 가방을 최대한 가볍게 들고 다니는데요. 저의 필수품 (에어팟, 립밤, 충전기)들을 담은 아이띵소의 미니 파우치와 아이패드는 꼭 챙깁니다! SLIM 사이즈인데도 공간이 남아서 데일리 백으로 들고다니기 너무 좋았어요!

자주 메고 다닐 수 있고, 매일 챙겨 다니는 것들이 수납 가능한 크기인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또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가벼운 것도 중요하고 물건을 많이 챙기는 날도 있어서 튼튼한 점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바로 '아이패드가 들어가는 크기'라는 것 입니다. 작년에 럭키박스 이벤트를 신청해서 미니 니트백 그린색을 받았어요. 색감과 방수가 되는 재질, 크기 모두 제 맘에 쏙 들었습니다. 한동안은 미니 니트백만 들고 다녔는데, 단 한가지 아쉬웠던 점이 아이패드를 수납할 수 없다는 것... 그래서 아이패드를 손에 들고 미니 니트백을 메고다녔는데 아무래도 불편하더라구요.

그런 아쉬운 점을 해결해주는 SLIM NEAT BAG _ CLASSY. 얼마전에 만난 친구가 자기도 아이패드 수납할 가방을 찾고 있었다면서 사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띵소 가방을 메고만 다녀도 영업 성공입니다^^

너도? 나도! '이런 가방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가방들이 아이띵소에는 다 있는 것 같아요. 등산갈 때 들기 좋은 가방, 평소 자주 들고 다니는 것들만 수납할 수 있는 파우치. 그래서 자연스럽게 아이띵소 가방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2020년에 친구가 메고 왔던 플랩백을 시작으로 아이띵소를 알게 되었는데 이제는 제가 더 많은 아이띵소 가방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용도의 가방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아이띵소를 좋아하는 마음을 널리 퍼뜨려서 많은 친구들이 아이띵소를 좋아하면 좋겠어요 :)

25살 지희주입니다.

이번 슬림 니트백은 출근룩과 함께 했어요. 최근에 이직하면서 책 몇권을 가지고 다녀야 했는데 아무래도 토트백은 한계가 있더라구요. 어떤 옷을 입어도 시크한 느낌의 슬림 니트백이 스타일링에 완성도를 높여 주었답니다ㅎㅎ

책, 립제품 파우치, 에어팟, 지갑, 영양제, 안경, 핸드크림, 안약, 텀블러 등등. 출근할 때 필수품들을 가지고 다녀요. 없으면 안되는 저의 아이템들이죠!

어떤 옷을 입어도 어우러지는지, 물건을 많이 넣어도 가방 모양이 유지되는지, 오염에 취약하지는 않는지,, 3가지를 주로 고려하는 편이에요. 데일리 가방이니까 어떤 옷이든 매치하기 쉬운 게 좋고 항상 바쁘게 사는 현대인에게 물건을 이것저것 많이 넣어도 모양이 예쁘게 유지되는 건 아주 중요한 부분이죠. 한 가지 제품에 정착하면 내내 매고 다니는 편이라 오염에 강해야 제가 신경을 안 쓰고 잘 쓸 수 있겠더라구요!

만져보면 재질이 부드러워서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모양이 그대로 유지되어서 꼿꼿하게 서 있어요. 이게 중요한가 싶지만 은근 신경 쓰이는 부분이거든요! 모양이 흐트러지면 나중엔 그대로 주름이 생기기도 하고 구겨진 채로 모양이 잡혀버리면 사용할 때 정말 불편하고 신경 쓰이게 만들더라구요. 슬림니트백은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아서 좋았어요.

어깨끈은 가방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지 않을까 싶어요. 가방 자체는 예쁜데 어깨끈이 안 예뻐서 구매를 포기하는 경우가 정말 많았거든요. 어깨끈이 이상하면 왠지 이질감이 들고 가방이 촌스러워 보이기도 하죠. 그런데 슬림니트백은 어깨끈이 가방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게 좋았고 끈이 얇지만 가방이 무거워도 충분히 받아낼 수 있을만큼 튼튼했어요!!

편안함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났어요. 가방은 어쩌면 생활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죠. 아이띵소 가방은 특히 생활 속에서 어떻게 하면 내가 사용하기 편할까를 많이 고민하는 브랜드인 것 같아요. 소비자들의 마음을 알아내려고 애쓰는 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감사해요!

24살 대학생입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편하게 학교 다니는 대학생의 스타일링이에요! 살짝 오버핏 맨투맨에 코듀로이 와이드 팬츠로 코디 해보았어요. 아무래도 학교갈 때 이 스타일이 가장 편한 것 같아요! 급하게 나갈때도 이렇게 코디하고요. 이렇게 편한 스타일링에도, 또는 패딩과 같은 코디에도 슬림 니트백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어디든 잘 어울리는 가장 심플하고 베이직한 아이템이라 일단 구비해두고, 아무때나 들고 다니기 좋았어요 :)

개강을 일주일 앞둔 대학생은 무엇보다 아이패드를 넣을 수 있는지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저같은 디자인과 학생은 그림 탓에 아이패드 12.9인치는 꼭 들고 다녀야 하는데요. 보다시피 아이패드 12.9인치, 안경, 지갑, 에어팟, 휴대폰, 핸드크림, 플랫한 모양의 파우치가 쏙 들어가는 걸 보며, 한 학기는 이 가방만 들고 다닐 것 같아요! 특히나 평소 학교 다닐 때 아이패드만 들고 다니시는 분들께는 더욱 더 추천드려요!

실용성, 가성비, 미닝아웃 순으로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 세 가지를 고려한 제품을 발견했을 때 바로 특정 브랜드와는 상관없이 구매까지 이루어집니다. 실용성에서 중요한 부분은 가방의 무게, 튼튼한 소재를 제일 고민하는데요. 아무래도 가방 자체가 무거우면 오래 메기에 불편하고, 숄더백에서 어깨끈이 끊어져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보니 이 점을 가장 많이 고려합니다.

또한, 평범한 대학생이기에 가성비를 무시할 수 없는데요. 개인적인 기준으로 적당한 가격선에 좋은 재질의 가방을 구매하는 것이 가성비를 충족한 소비였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미닝아웃인데요. 특정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이덴티티를 소유하는 만족감을 주기에 사기 전에 고민해봅니다!

간단하게 꼭 필요한 것만! / 튼튼한 나일론 소재의 가벼운 가방/ 핸들이 길어 편한 사용감 / 어떤 코디에든 다 잘 어울리는 가방 / 가성비 기본템 / 심플이즈 베스트.

이 가방을 일주일 정도 사용한 후 느낀 모든 키워드들입니다. 심플한 디자인에, 튼튼하고 가벼워 필수적으로 들고다니는 아이템만 간단하게 챙기고 싶을 때 메고 다니기에 좋습니다!

가성비, 널널한 수납공간, 가벼운 소재.